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대환대출 확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대환대출 확대 내용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은 요건을 더 확대되어 시행 중이에요.

연 7% 이상의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낮은 금리로 대환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9월 30일부터 이미 진행 중이었어요.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라고 해요.

대환 가능한 대출의 대상 기준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은 신청 가능하며, 다만, 도박, 사회성 관련 업종, 부동산 임대, 매매, 금융, 법무, 회계, 세무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제외하고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환 가능한 채무 기준은, 작년 5월 말 이전에 취급한 대출을 해당하며, 작년 6월 1일 이후 갱신 대출 한 건 포함, 신규 대출은 제외되어 있으며, 은행, 비은행에서 금리 7% 이상의 사업자 대출만 해당됩니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상환 방법과 한도

개인사업자는 1억, 법인 소기업은 2억까지 가능한 대환 한도가 있어요.

대출 만기 후 3년 거치 이후 7년을 분할 상환하며, 중도 상환 수수료는 전액 면제돼요.

최초 3년 동안 연 0.7%의 보증료가 붙으며, 4~7년에는 연 1.0%를 납부해야 해요.

대출 시점에서 보증료를 미리 납부하면, 납부금액의 1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료 분할 납부 시스템은 전 은행에서 연 단위로 가능하게 확대되었어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이점은?

기존 1억 원 대출의 연 이자가 1,200만 원이었던 것과 달리,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적용 후 이자는 550만 원으로 줄어들어 650만 원의 이자 이익이 생긴다요.

보증료는 원금의 0.7% ~ 1.0% (1~7년)로 발생하지만, 이자가 감소하는 만큼 대환 대출의 경제성은 높아질 수 있어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신청 가능 은행은 몇 곳인가요?

전국 15개 은행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이 은행으로는 신한, 국민, 우리, 하나, 기업, 농협, 수협, 부산, 대구, 광주, 경남, 천북, 제주, 토스, SC 제일은행이 포함돼요.

또한, 신청 기한은 연장되어 2024년까지 이뤄지며, 신청 전 필요한 서류와 세부사항은 대출 기관 홈페이지나 인터넷 주소창 '저금리로. 점. 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등 고금리 대출을 받은 분들에게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이 제공되니, 이용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대환 프로그램이 확대된 이유와 변화점은?

작년 9월 30일부터 진행된 대환 프로그램이 3월 13일부터 확대되어 진행되고 있어요.

이번 확대에서는 지원 대상과 한도, 그리고 상환기간과 분할상환 기간이 늘어나, 기업들에게 힘이 되는 것으로 예상돼요.

대환대출 보증금 및 한도 변경 사항은?

대환대출의 보증금이 인하되어 1년부터 3년까지만 0.7%이며, 4년부터 7년까지는 1.0%이고, 대중시점에 한꺼번에 납부한다면, 그때 납부금액의 15%를 할인해 준대요.

또한, 신청 기간이 연장되어 말기한이 내년 말까지로 변경되었고,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이용 중인 경우, 새로운 한도 추가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은행에서 제공하는 대환 프로그램 안내

15개 은행에서 제공하는 고금리 대출 대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있어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고금리 대출 이용 중인 분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이에요.

 

프로그램 요건을 잘 확인하고 대환 대출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